출처=JTBC ‘힘쎈여자 도봉순’ 캡쳐
17일 방송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 7회에서 장미관은 교회 예배를 위해 집을 나섰던 여성을 납치했다.
“넌 나의 3번째 신부야. 넌 다 예쁜데 종아리가 두꺼워”라며 정성스럽게 몸을 닦았다.
납치된 여성들은 공포에 질려 몸을 덜덜 떨면서도 “우리 힘을 합치자”며 탈출 계획을 세웠다.
한편 박보영(도봉순)은 할머니 황화순(순심여사)가 왔다는 소식에 달려갔다.
황화순, 심혜진(황진이)는 박보영을 데려다주는 박형식(안민혁)을 보고 “안 서방”이라며 탐냈다.
3대가 모인 자리에서 박보영은 “지금은 딸을 낳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