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우리결혼했어요’ 캡쳐
18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독특한 최민용에 당황하는 장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도연은 갈근차와 에너지바만 먹는 상황에 “배고프다”며 “밥을 먹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최민용은 “에너비자 먹은지 아직 한 시간도 안 됐다”면서 대뜸 “10분 정도 쉬는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뜬금없는 말에 장도연은 “결혼생활에 쉼이 어딨냐”며 속으로 한탄했다.
아내의 마음을 알리 없는 최민용은 밖으로 나갔고 그 사이 장도연은 식량 탐색에 나섰다.
서랍장 속 배달음식 전단을 발견한 장도연은 재빨리 전화를 걸었지만 “없는 번호다”는 안내에 좌절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