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스페셜 캡쳐
19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정신과 4대 질환 중 하나인 강박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만났다.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법한 강박적 성향이나 이에 지나치게 집착하면 강박증이 되고 방치하면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 고통스러운 강박장애로 이어진다.
개그맨 오정태 씨는 아내가 외계인이라 생각하는데 그녀는 하루의 만을 식초청소하는데 썼다.
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유명해진 가수 자밀킴 역시 양치질을 하루 수십 번 반복하고 대칭을 이뤄야 하는 강박적 생각 때문에 큰 고통을 받아왔다ㅗㄱ 한다.
하지만 음악이라는 돌파구와 함께 자신만의 방식으로 강박증을 이겨내려 애쓰고 있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