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비는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 도로변의 노후간판, 불법광고물 점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군청, 각 읍·면 담당자, 충북 옥외광고협회 진천군지부을 상시운영반과 합동운영반으로 구성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개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보호구역 주출입문 300m 이내,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경계선 200m이내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군은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하여 대형간판, 노후건물 설치 간판, 설치시간 3년 이상, 연결부위 취약 간판 등에 대해 점검과 정비를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쾌적한 환경거리 조성을 위하여 음란·퇴폐적인 광고내용으로 미풍양속을 해치는 청소년 유해 광고물 또한 점검한다.
조동제 지역개발건축과장은 “올바른 옥외광고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충북 옥외광고협회 진천군지부와 유기적으로 연계할 방침이다”며 “학교주변뿐만 아니라 군 관내에 설치된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철거하고 계도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ltnews@ilyodsc.com
-
청주 낭성면 주민 "초정~보은간 송전선로 건설 중단하라"
온라인 기사 ( 2021.03.02 18:06 )
-
청주시향 단원 포함 충북 코로나19 13명 확진…누적 491명
온라인 기사 ( 2020.12.10 19:02 )
-
청주 매봉공원 추진위 "매봉산 개발사업 조속한 추진 촉구"
온라인 기사 ( 2021.03.02 1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