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심기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0일 아름다운 꽃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서 중앙로 등 주요 도로 4개 노선 총 280여 곳을 대상으로 그동안 직접 기른 팬지, 비올라 등 봄꽃 7300여 본을 심어 향긋한 봄꽃 향기를 주민들에게 선사했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도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을 맞아 교통섬과 교차로, 대형화분 등에 봄의 전령사인 팬지와 비올라 등 봄꽃 2만본을 식재했다.
대전 중구청 정문 앞 대형 화분
이번에 식재된 봄꽃은 중구가 운영중인 정생동 화훼포단지에서 길러낸 꽃으로 식재됐으며, 도심을 지나는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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