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상인 창업 육성, 주변 관광자원 및 지역문화 연계한 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부산 남구 용호1동 삼성·골목시장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고, 청년상인 창업 육성 등을 통한 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 남구을) 국회의원은 22일 오후 7시 남구 용호1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살기 좋은 남구 만들기’ 다섯 번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박재범·김성경·반선호 남구의원, 김동환 남구 경제진흥과장 및 관계 공무원, 시장상인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수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획조정실장이 ‘용호1동 삼성·골목시장의 미래–청춘과 낭만 품은 전통시장’을 주제로, 박재완 전 서울 마포 아현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사무국장이 ‘매출 2배 시장, 이렇게 만들었습니다’를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박재호 의원은 “최근 용호1동 삼성·골목시장은 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을 비롯해 ‘공동마케팅’, ‘상인대학’, ‘ICT카페구축’ 사업 등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시장경영혁신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용호1동 삼성·골목시장이 청춘과 낭만이 깃든 젊음과 개성 넘치는 특화 시장이 되도록 적극 도우겠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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