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수성구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권역본부는 지난 20일 청소년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물산업의 미래에 대한 이해증진과 관심을 확산시키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한국수자원공사는 ‘물드림 캠프’ 등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첨단 물 산업 관련 시설 견학과 체험활동 지원한다.
특히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물 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진훈 구청장은 “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물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낄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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