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다시 첫사랑’ 캡쳐
21일 방송된 KBS ‘다시 첫사랑’ 81회에서 왕빛나는 녹음파일을 되찾기 위해 김승수(차도윤)의 휴대전화를 뒤지는 등 수소문하고 다녔다.
하지만 녹음파일을 찾지 못했고 결국 명세빈을 불러냈다.
왕빛나는 김승수가 다시 회사에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며 “덕분에 내가 참 곤란하게 됐다. 도윤씨가 멍청한 사고를 내는 바람에 우리가 얼마나 힘들었는데”라고 말했다.
흥분한 명세빈은 “그 사고가 누구 때문인데”라고 말실수를 했다.
왕빛나는 “너구나, 그 녹음파일 네가 보냈지. 네가 장난친거지”라고 쏘아붙였다.
명세빈은 “그 녹음파일이 뭔지 궁금해지네요”라며 자리를 떴다.
이에 왕빛나는 “네 짓이구나”라고 확신했다.
한편 최승훈(가온)은 관광객이 보여준 영상을 통해 명세빈이 엄마임을 알게 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