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일 뮌헨전문대학의 전기 공학자와 뤼벡의 의료진이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인공 방광’은 ‘진동’으로 배뇨 시점을 알린다.
폴리우레탄으로 만들어진 이 인공 방광은 약 4백㎖의 소변을 저장할 수 있는 공간과 소변의 양을 감지하는 센서, 그리고 방광이 꽉 차면 진동으로 알리는 진동 알람으로 이루어져 있다. 진동으로 신호가 보내지면 사용자는 원격으로 인공 방광을 조절해 소변을 보게 된다.
이 인공 방광의 커다란 장점은 무엇보다 실제 방광과 최대한 비슷한 원리로 이루어져 있어 사용하기 간편하다는 데 있다고 연구진은 강조한다. 이 인공 방광은 오는 가을 먼저 동물 실험을 거친 후 상용화될 예정이다.
김미영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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