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먹방 방송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BJ 엠브로가 ‘대왕카스테라’ 논란에 피해 음식점을 상대로 먹방 결심을 밝혔다.
20일 엠브로는 동영상을 게재하며 “대왕카스테라 방송 때문에 피해를 보신 분들이 많이 계실 거라고 본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제가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어느 정도 억울함을 조금이라도 풀어드리고자 한다. 정직하게 장사하던 카스테라 판매점 사장님들의 매장에 찾아가 먹방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먹거리X파일>에서는 대만식 대왕카스테라에 계란과 버터 대신 액상 달걀을 사용하고 식용유를 많이 사용한다고 보도했다.
방송 이후 해당 브랜드가 아닌 다른 가맹점 등 다른 업체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불만이 잇따르면서 논란이 일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