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SA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표준협회(KSAㆍ회장 백수현,동국대 석좌교수)는 2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에서 제346회 KSA최고경영자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회에는 박진 아시아미래연구원 이사장이 연사로 참석해 ‘2017 국제정세와 한반도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진 이사장은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이 주는 미국 내 메시지와 대북문제, 주한미군, 동북아 전략 등을 분석하고 이로 인해 한반도 정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망했다.
박진 이사장은 제16~18대 국회의원의 임기를 보냈으며 제18대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아시아미래연구원 이사장으로 재직중이며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석좌교수로 활동 중에 있다. 주요저서로는 `글로벌싱크탱크와의 대화`, `박진의 종로 이야기` 등이 있다.
한국표준협회 최고경영자조찬회는 매월 1회, 정부각료, 국내외 CEO, 대학 및 연구기관 석학 등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최고경영자간 정보 교류와 국내외 경제 흐름과 미래경영 이슈에 대한 강연을 제공하고 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