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
[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 호텔경영학전공은 실무위주 교육, 실무경험이 있는 석박사 출신 교수진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숭실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관광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정규수업 외 현장 인턴십, 컨벤션기획사 자격증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를 설정한다.
최근 관광공사의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22만69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 늘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의 급증으로 호텔경영학과도 주목받고 있다.
입시 전문가는 “요즘 같은 취업난에 전문적인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고 취업연계가 쉬운 학과를 수험생들이 눈 여겨 보고 있다”며 “특히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 등 전문적으로 직업을 가질 수 있고 직업전망이 좋은 전공으로 학생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숭실호스피탈리티 호텔경영학전공의 경우 호텔리어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전문적인 커리큘럼과 취업에 도움 되는 관광식음료에 관련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며 “호텔투어, 외국어스피치대회 등 행사로 학생들이 현장을 체험해보고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게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숭실대가 운영하고 있는 호텔관광특성화학교인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서울 캠퍼스생활이 가능하고 호텔경영학전공 외 관광경영학전공, 관광식음료전공, 관광경영학전공(직장인 주1일과정)을 운영하며 면접전형으로만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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