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아제약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제25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박카스 ‘나를 아끼자’ 캠페인이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선보인 박카스 ‘나를 아끼자’ 캠페인은 힘든 현실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젊은 세대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콜센터’, ‘좋더라’, ‘아껴서’편에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층을 보여주며 `난 오늘 나에게 박카스를 사줬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을 스스로 응원하고 위로하는 모습을 담아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광고의 창의성과 질적 수준을 높여 광고문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가해 공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심사는 지난해 집행된 광고 239편을 대상으로 광고전문가의 1차 심사, 소비자심사단의 2차 현장투표심사와 온라인추천제, 소비자학회와 단체로 구성된 심사단의 3차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힘든 현실이지만 스스로를 응원하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은 거 같다”며 “앞으로도 박카스를 사랑해준 국민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응원하는 캠페인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2013년, 2014년 박카스 ‘풀려라 피로’ 캠페인으로 각각 전파부문 대상 및 장관상, TV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2015년에는 ‘박카스 29초 영화제’로 TV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박카스 애정회복, 대화회복’으로 TV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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