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완벽한 선거관리를 위해 23일 시선관위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인천시청 외에도 시교육청, 지방경찰청, 경인지방우정청, 인천해양경비안전서 등 5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선거사무의 정확성과 공정성 강화 방안 ▲유권자의 투표편의 확대 및 알 권리 보장 방안 ▲중대선거범죄에 대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거동불편 선거인을 위한 투표편의 제공, 후보자의 선거공보 등 선거관계 우편물의 신속·정확한 접수·배달, 투표율 제고를 위한 대 국민 홍보강화 등 유권자의 투표편의 확대와 알 권리 보장 방안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견고히 유지하는 한편, 투명하고 완벽한 선거관리로 시민의 신뢰와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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