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호, 김연경과 열애설에 “그 친구에 피해주는 것 같아 송구스럽다” 해명

김연경 SNS

[일요신문] 런던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 조준호가 김연경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23일 방송된 KBS 쿨FM<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조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준호는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는 것에 대해 박명수가 수입을 묻자 “굉장히 힘들다. 적자를 겨우 면한다. 손가락을 쪽쪽 빨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과거 불거진 김연경과의 열애설에 대해 “그 친구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서 송구스럽다. 아무 것도 없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2012년 김연경이 SNS에 조준호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려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에도 두 사람은 “런던올림픽 때 친해져 사진을 같이 찍은 것”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