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IPA 남봉현 사장이 해양소년단 인천연맹장으로 추대돼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이 한국해양소년단 제14대 인천연맹장에 추대됐다.
인천항만공사(IPA·사장 남봉현)는 2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해양소년단 인천연맹 2017년 정기총회에서 남봉현 사장이 한국해양소년단 제14대 인천연맹장으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IPA 사장이 한국해양소년단 인천연맹장으로 취임한 것은 공사 4대 사장이던 유창근 전 사장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한국해양소년단 인천연맹 임원 20여명은 인천연맹장에 IPA 남봉현 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어 한국해양소년단 인천연맹 김승회 부연맹장이 새로 취임한 남봉현 인천연맹장에게 추대패를 전달했다.
IPA 남봉현 사장은 연맹장 취임사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해양의식을 고취해 나갈 수 있도록 해양인재 양성과 해양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IPA는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해양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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