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곰브라더스
[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곰브라더스는 오는 7일부터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전충청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와 27일부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브랜드 경쟁력을 소개한다고 4일 밝혔다.
박람회에서는 비엔나핫도그와 용구네 팔도호떡 등 자매 브랜드도 동시에 소개돼 하이브리드 매장 창업의 노하우도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생과일주스전문점인 곰브라더스는 창업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로 손꼽힌다. 가격 부담이 없는데다 다양한 맛과 스타일의 생과일주스를 즐길 수 있어 가성비와 맛과 영양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국내 최대 회원 농가와의 협약으로 신선도 높은 재료를 확보하고 태국 청정지역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100% 사탕수수와 화학적으로 정제하지 않은 천연당 사용으로 칼로리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커피 메뉴를 추가로 구성해 동절기에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다. 단순히 서브 메뉴의 차원이 아닌 전문적인 커피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데 최근에는 콜드브루 커피와 풍부한 크림이 가미돼 시원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의 니트로커피를 새롭게 구성했다.
생과일주스와 다양한 커피 메뉴의 접목으로 브랜드의 차별성과 매출의 지속성을 확보한 곰브라더스는 최근 ‘비엔나 핫도그’, ‘용구네 팔도호떡’ 등 자매 브랜드와의 하이브리드매장 런칭으로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창업시장은 실속형, 가성비 높은 아이템들이 주목을 받으면서 비교적 저렴하게 운영할 수 있는 숍인숍, 복합매장 등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곰브라더스를 통해 이 같은 창업도 가능하다.
곰브라더스 조허정 회장은 “맛과 건강과 가성비를 갖춘데다 복합매장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곰브라더스에 대한 창업자들의 관심이 많다”면서 “2017년 창업시장의 트렌드에 가장 부합하는 브랜드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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