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DGB생명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업계 최초로 최저해지환급금을 보증해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마음편한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4일 출시했다.
변액보험은 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의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 등 펀드에 투자하고 투자실적에 따라 발생한 이익을 계약자에게 배분해 주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펀드 운영실적에 따라 투자결과로 발생하는 손익은 고객에게 귀속하고 보험금은 최저보증옵션을 통해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저금리, 인플레이션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그러나 투자손실 등 상품의 위험성 및 중도해지시 낮은 환급률 등에 대한 고객의 불만이 지속돼 왔다.
마음편한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은 기존 변액보험의 고객 불만사항에 주목, 이를 해소하기 위해 최초로 최저해지환급금을 보증하는 상품으로 고객의 투자수익률에 상관없이 보험료 납입완료시점 이후부터 기본보험료의 예정적립금을 최저해지환급금으로 보증하는 상품이다. 다만, 보험료 납입완료시점이 15년보다 짧은 경우에는 가입 후 15년 이후부터 보증이 시작된다.
이 상품은 사망시 피보험자에게 기본보험금액을 지급하며 장해지급률 50%이상의 장해상태가 됐을 경우에는 보험료 납입을 면제한다. 사망보장 뿐만 아니라 24종의 특약을 이용해 주요 질병(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등)진단, 수술, 입원, 재해 등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병 및 사고에 대비할 수 있으며 해지환급금을 기준으로 제공하는 연금전환, 사망보험금액의 감액을 이용한 사망보험금 생활자금선지급서비스 등 부가옵션을 통해 장래 노후생활자금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음편한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은 9종의 펀드를 이용해 국내외 주식 및 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가입 기준은 주계약 보험 가입금액 2,000만원에서 최대 10억까지 가능하며 가입연령은 15세 ~ 최대 69세이다.
DGB생명 김순식 상품전략부장은 “마음편한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은 최저해지환급금 보증이라는 변액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상품으로 고객이 믿고 가입할 수 있는 최고의 변액보험 보장솔루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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