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부동산개발협회(회장문주현, 엠디엠⋅한국자산신탁 회장)는 3일 강남 테헤란로 소재 카이트타워에서 한양대학교 부동산융합대학원과 공동개설한 `창조도시부동산융합최고위과정(ARP:Advancedcreative city-Real estate convergence Program)` 제3기 과정의 일환으로 ‘문주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창조도시부동산융합최고위과정 제3기 주최로 열린 이날 특별강연은 최고위과정 원우뿐만 아니라 시행사, 시공사, 금융기관, 학계 등 다양한 부동산‧건설업계 관계자를 포함해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엠디엠그룹을 부동산개발업계 1위이자 부동산개발부터 신탁, 자산운용까지 아우르는 종합부동산금융그룹으로 성장시키고 국내 최초 부동산 개발과 금융에 대한 수직 계열화까지 완성한 문주현 회장은 `변화하는 시대의 필요한 디벨로퍼 역량`이라는 주제를 통해 디벨로퍼의 역할, 개발사업의 트렌드 변화와 미래시대의 디벨로퍼에게 요구되는 역량, 부동산개발 성공사례 등에 대한 유익한 내용들로 강의했다.
특히 디벨로퍼에게 앞으로 요구되는 자질과 소양으로 `창조적이고 통찰력 있는 업력`, `선진국형 부동산종합기업`, `도덕성과 사명감`이라고 제시하고 대우 월드마크 센텀,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 등 대표적 성공사례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개발노하우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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