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불타는 청춘’ 캡쳐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광규, 최성규는 시민들에게 이름을 묻고 다녔다.
최성국은 김광규를 ‘이광규’라 부르는 시민을 보고 “드디어 이겼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남원여행을 떠난 김완선, 강수지, 이연수, 구본승, 김국진 등은 활짝 핀 봄꽃과 한옥을 보고 환호성을 질렀다.
들떠있는 가운데 박재홍 전 야구선수가 새로운 친구로 등장했다.
박재홍은 “누가 제일 불편하냐”는 질문에 은글슬쩍 최성국을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규는 “나랑도 얘기 좀 하자”고 했지만 박재홍은 90도 인사를 해 또 한번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그런데 두 사람만 남게 된 상황이 왔고 최성국은 “나도 역대 새친구 중에 제일 불편하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