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 서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와 민들레지역복지는 4일 인천 서구청장실에서 서구지역 4개 중학교 학생들의 체험학습비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윤경현 본부장, 민들레지역복지 김옥종 회장, 강범석 서구청장과 4개 중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금은 중학교에 전달돼 중학생 32명의 체험학습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경현 인천발전본부장은 “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이 서구 지역중학생들에게 체험학습비로 전달돼 뜻깊게 생각하며 우리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학교 관계자들은 “여러분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이 경제적인 이유로 체험학습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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