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시의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정헌)는 6일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IBC)에 입주해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파라다이스 복합리조트를 방문해 리조트 내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파라다이스 복합리조트는 33만㎡의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현재 1단계 사업에 1조 3천억원 가량을 투입하고 이후 2단계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 정상 운영되면 약 2천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경제위원회 의원들은 이날 리조트 관계자들에게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위치나 이 곳만의 장점을 잘 살려 대한민국을 찾는 외국관광객들이나 내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로 부각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시민들의 고용창출, 사회환원 사업 등에도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향후에도 지역 현안사항과 관련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고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 시민소통과 해결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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