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전국의 모든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빌딩탱크 웹사이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정보 조회시스템 기업 ‘빌딩탱크(대표 전종우)’가 개발·오픈한 웹사이트는 부동산중개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전국 부동산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7일 밝혔다.
빌딩탱크는 필요한 부동산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함축성, 편리성, 정확성을 겸비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빌딩탱크 웹사이트 주요 기능으로는 전국 모든 건물 데이터 검색, 지적도 및 로드뷰 확인, 소유권 관련 정보 제공 등이 있다. 또한 본인이 검색한 바 있는 건물들을 리스트에 따로 등록해 관리할 수 있도록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최초로 건물 상세정보를 한 눈에 확인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빌딩탱크는 지난 12월 오픈 이래 현재까지 매월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다. 부동산 정보가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수시로 최신 정보 업데이트를 단행하는 것이다. 최근 업데이트 된 기능은 매매 사례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소유권 이전 데이터 제공 기능이다.
빌딩탱크 전종우 대표는 “부동산중개업자들의 업무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초점을 두고 개발을 한 가운데 지속적으로 기능 업데이트가 이루어 질 것”이라며 “편리한 서비스가 강점이기 때문에 향후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빌딩탱크는 향후 부동산종합관리시스템을 새로이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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