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는 부산시와 함께 ‘제15회 부산광역시 안전문화대상’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이 크고 모범적으로 자율안전을 실천한 개인 또는 사업장을 발굴·포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제15회 부산광역시 안전문화대상’은 부산광역시장표창으로 산업안전 분야(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 부문) 일반안전 분야(교육, 공공, 기타 등 부문)로 구분, 총 5개 사업장(개인)에게 수상된다.
4월 10일(공고일) 기준으로 부산광역시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적이 큰 개인과 부산광역시 소재지 내 설립된 지 3년 이상(건설현장은 1년 이상)으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이 크고 모범적으로 자율안전을 실천한 사업장이면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는 공모 참여 사업장(개인) 중 서류심사 및 공적발표를 거쳐 선정되며, 6월 초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홈페이지에 최종수상자가 게재된다.
시상식은 오는 6월 27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50회 안전보건강조주간 부산지역 기념식’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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