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신화수학과학전문학원
[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신화수학과학전문학원은 4일 헤럴드경제가 주최한 `2017년 제11회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을 수상했다.
이새순 이사장이 이끄는 신화사단(신화수학과학, 신화영어, 신화입시전략연구소, 시매쓰강북점)은 경북대학교 수학과 출신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했다. 신화수학과학전문학원은 학습과정과 학습방법에 대한 이해,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 등의 학습 설계를 위해 노력하며 장기적인 학습목표를 확립시키고 있다. 수학과 과학의 기초 개념부터 수준별 맞춤학습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학습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수준별 소그룹 및 일대일 맞춤형 수업 등으로 수학·과학과목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 유발과 철저한 학습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지속적인 심층진로상담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이고 있다.
‘시매쓰 프로그램’이란 사고력 수학으로 학생들이 수학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도록 이끌어 내는 방법이다. 기본적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는 교구로 이뤄진 프로그램은 수학을 이론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개념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새순 이사장은 “졸업은 했지만 군대에 갈 때 인사하러 오는 제자들이나 ‘결혼식 때 선생님이 꼭 주례를 해주세요`하고 말하는 제자들을 볼 때마다 내가 이들에게 선생이 아닌 스승의 삶을 살았구나 하는 보람을 느끼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 최고의 강사들에게서 최고의 학생들을 배출하고 공교육과 사교육의 상호 보완과 협력을 통해 이 나라 최고의 인재들을 양성해 내는 신화재단 설립을 목표로 불철주야 정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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