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부평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7일 구청 도란방에서 취업성공패키지 민간위탁기관 4곳과 ‘민ㆍ관 협업형 취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취업성공패키지는 고용노동부의 저소득층, 미취업 청장년층 등 취업취약계층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신청자에게 상담을 통한 진단과 경로 설정(1단계), 직업훈련ㆍ창업지원(2단계), 취업 알선(3단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가 민간위탁사업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부평구 소재 선정기관은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 (사)한국EAP협회 인천북부센터, (주)채움 HRD 인천북부, (주)AK인재개발센터 등 4곳이다. 이번 행사는 취업성공패키지 민간위탁기관과 업무 협약으로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부평구 일자리사업과 연계, 관내 청년 및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과 구직자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일자리 발굴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홍미영 구청장은 “청년을 비롯한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일자리를 가지는데 여러 기관들이 보다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구에서도 적극 지원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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