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투표참여불편선거인을 대상으로 투표절차 교육 및 모의투표 체험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의투표 체험은 애니메이션 등을 이용한 교육을 실시한 후 바로 모의투표를 체험토록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또한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새롭게 도입된 거소투표신고서의 음성변환 2차원 바코드 표시, (사전)투표소에 배부되는 투표가이드 북과 특수형 기표보조용구 등의 용구·용품을 함께 전시해 투표참여불편선거인이 실제 투표소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선관위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수화통역사를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9명에 비해 크게 증가한 110여명을 (사전)투표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임시경사로 및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 지원 등을 확대해 투표참여불편선거인의 투표편의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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