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쌍용C&B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지난 5일 출시된 쌍용C&B의 ‘초로록’은 31가지 화학성분을 배제한 프리미엄 유아 물티슈다. 유해한 화학성분 대신 식물의 뿌리, 열매, 잎, 꽃에서 추출한 자연유래 성분을 넣어 신생아는 물론 온 가족이 쓸 수 있는 저자극 제품이다. 도톰한 엠보싱 타입에 크기도 넉넉하다.
쌍용C&B의 40여년 노하우가 담긴 초로록은 아기 피부 타입에 맞춰 2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기존 물티슈 시장이 단순하게 원단 두께를 기준으로 종류를 구분 지었던데 비해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평가다.
우선 ‘네이처’ 라인은 화학성분을 최소화하고 식물의 뿌리, 열매, 잎, 꽃 성분을 넣어 피부가 민감한 아기들이 쓰면 좋다. ‘오리진’ 라인은 제주산 천연 추출물을 넣어 아기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맞춰주기 때문에 건강한 아기 피부에 적합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초로록이 물티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으로 ‘안심 보장제’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초로록 안심 보장제란 무첨가했다고 밝힌 31가지 화학성분이 공인기관에 의해 검출됐을 경우 100% 환불해 주는 제도다. 한편 쌍용C&B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초로록 물티슈를 체험할 수 있도록 ‘초로록 안심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외 제품은 온라인 마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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