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캡쳐
1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101회에서 송옥숙(홍세라)은 딸 하연주에게 이윤지(임은희) 사고 원인이 김미경이란 소리를 들었다.
하연주는 “바보같은 놈”이라며 곧바로 이하율(서석진)을 찾아갔다.
하지만 이하율은 “바닥은 네가 쳤다. 난 바닥 안 치려고 기를 썼는데 네가 망쳤잖아. 네가 재판 뒤집는 바람에 어머니 제 정신 아니다”고 화를 냈다.
하연주는 “재판 뒤집은 거 후회하지 않는다”고 지지 않으려 했지만 이하율은 “네가 임은희 날개 달아줬잖아. 나 임은희, 이건우 가만두기 싫어졌다”고 경고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