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출발하는 3개의 일본 노선의 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후쿠오카 6만9200원, 오사카 7만9200원, 삿포로 10만4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대구 출발 노선의 탑승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다.
에어부산 기내 음료서비스(사진=에어부산 제공)
이외도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노선의 이벤트 특가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칭다오 7만4200원, 후쿠오카 7만9200원, 타이베이·가오슝 9만5400원, 마카오 10만400원, 하이난(싼야)·옌지 10만5400원, 세부 11만54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부산 출발 노선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탑승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5월 연휴 계획을 세우지 못한 분들을 위한 마지막 특가 찬스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기회에 꼭 항공권을 구매해 에어부산과 함께 잊지 못할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대구와 일본을 잇는 3개 노선(후쿠오카·오사카·삿포로)을 운항 중이다. 지난 4일부터 대구발 항공편 내 무료 기내식 제공과 면세품 판매 서비스도 시작했다. 오는 6월 대구-도쿄(나리타) 노선에 일 1회 신규 취항할 예정이며 홈페이지 판매 실시를 기념한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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