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펀드 홈페이지 캡쳐
문재인 펀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판매를 시작해 불과 1시간 만에 모금액 목표 100억 원을 채웠다. 문재인 캠프 선대위에 따르면 이번 펀드는 어느 누구나 최소 1만원 이상 금액 제한 없이 투자가 가능하게 기획됐다.
또한 이번 펀딩 시스템에서는 ‘문재인 1번가’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온라인 약정서를 지급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SNS로 공유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펀드 조성 자금은 오는 7월 19일, 원금 및 이자 상환이 완료된다. 이자율은 시중은행 일반신용대출 평균금리인 연 3.6%수준이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