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20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는 어떤 요리든 꼬치 요리로 승화시키는 식당을 찾았다.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꽂아 먹는 해물탕인 ‘바닷가재 해물탕 꼬치’라는 독특한 음식을 판매하는 한 식당.
신선한 해물과 돼지고기, 닭고기까지 육해공을 꼬치로 만들어 한 그릇에 넣어 푸짐하게 즐겼다.
윤희진 오너셰프는 “해물을 꽂아 먹으면 색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만들어봤다”고 말했다.
보통 해물탕과는 다르게 구수한 향이 나고 깔끔한 맛을 가진 해물탕 꼬치 국물 맛의 비법은 한 꺼풀씩 벗겨 넣는 대파 껍질에 있었다.
여기에 어패류와 90년 전통 염전에서 얻은 귀한 소금으로 감칠맛을 더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