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개그우먼 홍현희가 흑인 비하 논란에 휩싸이면서 과거 흑인 비하 논란이 일었던 연예인들이 회자되고 있다.
최근 개그우먼 홍현희가 자신의 개그 코너에서 흑인 분장을 하고 출연해 흑인 비하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연예계에서 흑인 비하 논란이 인 것은 이번 뿐이 아니다.
2012년 개그우먼 이경실과 김지선은 MBC<세바퀴>에서 만화<아기공룡 둘리> 캐릭터 마이콜 분장으로 출연해 흑인 비하 논란이 일었다.
2014년에는 JTBC<비정상회담>에서 방송인 전현무가 “첫방송 시청률 3%가 넘으면 샘 오취리 분장을 하겠다”고 해 논란이 인 바 있다.
한편 19일 SBS<웃찾사-레전드매치>에서 홍현희가 흑인 분장을 하고 출연해 흑인 비하 논란이 일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전에 개그 방송한 사람으로서 창피하다”고 비판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