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캡쳐
2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99회에서 길용우는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김혜리의 뒤를 쫓았다.
김혜리는 돈을 준비해 뺑소니 사고 증거물을 받으려 했다.
그런데 길용우가 그 모습을 목격해 현장을 덮쳤다.
길용우는 “당신 장호라는 사람 맞지?”라며 밀매인의 멱살을 잡았다.
하지만 김혜리는 “방통대 후배다”며 길용우에게 오히려 화를 냈다.
김혜리는 “계속 이렇게 미행한거냐. 정말 진절머리가 난다. 위치추적기까지 단 차를 어떻게 타고 다니냐. 장호오빤 죽었다고 했잖아”라고 소리 질렀다.
이에 길용우는 “아기랑 세 사람 사진이랑 다 봤다”고 말했고 당황한 김혜리는 “강자가 맡긴거다”고 둘러댔다.
그때 공현주(한채린)의 전화가 왔다.
공현주는 “나 너무 힘들다”고 울고 있었고 집에 돌아온 길용우, 김혜리는 공현주가 폭식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놀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