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부동산개발협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부동산개발협회(회장 문주현, (주)엠디엠⋅한국자산신탁(주) 회장)는 20일 강남 테헤란로 소재 카이트타워 대강당에서 임원단 제1차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찬간담회는 지난 3월 7일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제9회 정기총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재추대된 문주현 회장을 비롯해 새롭게 선출된 제4대 임원과 지난 3년간 수고한 제3대 임원이 참석했으며 제3대 임원 감사패 전달, 제4대 임원 위촉장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문주현 회장은 “다가오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변화를 예측해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국가 핵심산업인 부동산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디벨로퍼의 품격을 높이고 질적인 향상을 위한 윤리의식과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디벨로퍼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신개척주의자로 국가적 사명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깨끗하고 투명한 윤리의식이 바탕되어야 한다는 의미로 윤리강령 선서식이 개최됐다.
협회 이경수 사무국장은 “오늘 윤리강령 선서식은 부동산개발업계 스스로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헌신에 대한 의지와 회원사들을 대표해 임원들이 모범을 보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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