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더코너스톤은 기존 휴대용 빔프로젝터의 단점을 보완한 ‘Haiway(하이웨이) H3200’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로X세로 각각 10cm의 작은 크기와 기존 제품(12루멘)보다 한층 더 밝아진 80루멘의 밝기, 3300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저소음 저발열 등의 장점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안드로이드 4.4 Kit Kat을 지원하며 내장된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넷플릭스, 유튜브 등)을 설치, 활용 가능하다. 또한 휴대용 빔프로젝터의 특성상 유선 연결이 어려웠던 점을 보완해 스마트폰, 태블릿 PC와의 와이파이 미러링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TF(마이크로SD)카드와 USB를 지원하며 고성능 CPU인 MALI-400MP2와 1GB RAM을 바탕으로 RK3128 TV를 채택한 1.3GHz 쿼드 코어 ARM Cortex-A7, 8GB의 내장메모리를 탑재하고 있다. Haiway H3200는 지난 4월 7일부터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했으며 현재 다양한 론칭 기념 행사를 진행 중이다.
더코너스톤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선명하고 밝은 화질을 자랑하는 하이웨이 H3200 휴대용 빔프로젝터를 국내 정식 론칭하게 됐다”며 “보증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구매 시 더코너스톤 정품을 확인할 수 있는 홀로그램 확인 후 더코너스톤 사이트에 접속해 정품 등록을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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