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홍영미 교수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이대목동병원는 소아청소년과 홍영미 교수, 흉부외과 김관창 교수팀이 21일 개최된 대한소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홍영미 교수팀은 `칼로리 제한한 산모(어미쥐)에서 태어난 쥐에서 로잘탄 치료 후 내장 지방조직에서 마이크로어레이 분석`이란 제목의 연구를 발표해 대한소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태아프로그래밍된 고혈압 동물 모델 확립과 저체중 태아가 성인으로 성장했을 때 고혈압의 조기 예측 마커를 개발하고 치료제로서 항고혈압약인 로잘탄 사용 후 유전자 변화를 보기 위한 연구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홍영미 교수는 국내외 학회에서 폐동맥고혈압과 고혈압, 가와사끼병 질환에 대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며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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