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명품 브랜드 샤넬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인기 향수 제품인 ‘N˚5 L’EAU(넘버5로)’를 기념일 선물로 추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와 함께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N˚5 L’EAU(넘버5로) 향수는 물을 연상시키는 듯한 투명함과 산뜻함이 더해져 누구나 좋아하는 제품이다. 특히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향을 내는 N˚5 L’EAU(넘버5로)는 눈부신 시트러스와 레몬, 만다린, 오렌지 노트가 조화를 이루며 상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낸다.
또한 만다린의 투명함과 장미, 자스민, 소량의 일랑일랑이 만나 한층 더 세련된 감각을 담아냈다. 특히 마지막에 느껴지는 베티버와 시더의 생동감 넘치는 머스크는 큰 울림을 주면서 더욱 자연스럽고 기분 좋은 향을 완성해준다.
크리스탈처럼 영롱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담은 보틀과 화이트ㆍ블랙 컬러로 기재된 라벨 역시 눈에 띈다. 비스듬한 형태의 유리 보틀은 샤넬 N°5를 상징하는 실루엣을 나타내며, 샤넬 하우스와 모던한 향수를 표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이상의 가치를 표현하고 있다. N˚5 L’EAU는 사이즈는 50ml, 100ml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샤넬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