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소영 아나운서가 오상진와 결혼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MBC<휴먼다큐 사랑> 기자간담회에는 김소영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 진행자였던 김 아나운서는 <휴먼다큐 사랑>을 언급하며 “나 역시 사랑의 결실을 맺어 곧 결혼을 앞두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기자들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물었고 김 아나운서는 “제가 주인공인 자리가 아니다”라면서도 “사랑을 하게 돼서 많이 축하받고 따뜻한 말을 많이 들어서 훈훈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 아나운서는 MBC아나운서 출신인 방송인 오상진과 오는 4월 30일 결혼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