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 길리안 3종.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영호) 파스퇴르는 벨기에의 명품 초콜릿 브랜드인 길리안과 손잡고 길리안 카페모카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길리안 카페모카는 벨기에산 초콜릿과 콜롬비아산 커피가 조화를 이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 고급 파스퇴르 원유를 50% 함유해 높은 원유 비율을 자랑한다. 길리안 초콜릿 밀크는 진한 초콜릿 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지난 2016년 3월에 출시한 이후 300만개 가까이 판매됐다. 이번에 길리안 카페모카를 출시함으로써 길리안 가공유는 전체 3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벨기에의 초콜릿 브랜드 길리안(Guylian)은 1958년 설립된 세계 3대 명품 초콜릿이다. 독창적인 해마와 조개 모양으로 유명하다.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등 전 세계 120개국 이상에 판매되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길리안과 파스퇴르의 고급스러운 가치를 담아내기 위해 제품 개발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 부었다”며 “벨기에산 진한 초코맛과 콜롬비아산 커피의 깊은 풍미, 파스퇴르의 고급원유가 조화를 이룬 커피밀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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