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식품 탐험대와 함께 윤덕현 올리브스튜디오 대표(앞줄 오른쪽 세번째)와 이현규 식약처 국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서은배 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치프커미셔너(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전영순 월드비전 국내사업본부장 (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이랜드 애니메이션 제작사 올리브스튜디오의 캐릭터 코코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어린이 안전식품 명예탐험대로 임명됐다고 28일 밝혔다.
올리브스튜디오의 ‘코코몽과 친구들’은 식약처의 명예탐험대로서 간단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올바른 식의약품 섭취방법 등 식의약 안전정보를 친근하게 알려 줄 예정이다. 또 코코몽은 식품 안전의 날 등 식약처가 주최하는 행사에 식약처의 대표 캐릭터로 활동하며 국민들에게 올바른 식품 안전을 알리는데 앞장 선다.
지난해 12월 올리브스튜디오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위해 식약처와 캐릭터 활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식약처의 각종 인쇄물과 영상물, 어린이집 저금통 스티커, 퍼즐 등에 코코몽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 식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했다.
올리브스튜디오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다”며 “아이들에게 친숙한 코코몽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확립과 안전 식품 정보 알리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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