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판타스틱듀오2’ 캡쳐
30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듀오2’에는 쿨 이재훈과 김원준의 X세대 오빠 전쟁이 펼쳐졌다.
김원준은 등장과 동시에 ‘딸바보’임을 인증하며 “오늘도 새벽 5시에 일어나 애기 보다 왔다. 되도록 빨리 끝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신지는 “김원준 팬클럽 인천지부장이었다. 오빠가 나온다길래 자처해서 출연한다고 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여름 노래의 황태자 쿨 이재훈이 등장했다.
H.O.T ‘캔디’를 누르고 1위에 올랐던 쿨과 자작곡이 300곡이 넘는다는 김원준.
두 사람의 서로 당시의 인기를 증명하며 자존심을 세웠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