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다큐멘터리 3일’ 캡쳐
30일 방송된 KBS ‘다큐멘터리 3일’에서 통영 연꽃섬을 찾았다.
경남 통영에서 배를 타고 한 시간 남짓, 욕지도 근처 자리한 작은 섬 연화도는 100여 가구의 주민들이 살아가고 있었다.
이 섬마을은 불교신자들의 순례지로 각광받고 있는데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작은 사찰 연화사나 보덕암 덕분이었다.
기운을 맑게 해주는 기도도량으로 이름이 높아 사찰을 중심으로 진짜 나를 만나기 위한 이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오정찬 씨는 “트래킹 하면서 가장 중요한 건 나 자신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