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배우 유아인이 재검 결과 7급 판정을 받고 다시 재검을 앞두게 됐다.
1일 유아인 소속사 측은 “유아인이 병무청으로부터 7급(재검)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아인의 재신체검사는 오는 5월 22일 다시 이뤄진다.
1986년생인 유아인은 골종양 진단과 어깨 부상으로 인해 그동안 병역 보류 판정을 받아왔다.
그는 군입대와 관련해 2015년 12월 1차 등급 보류를 받았다. 2016년 5월 2차 보류를, 12월 3차 보류 판정을 받았다.
이에 유아인은 지난 3월 15일 재검을 받았고 그 결과를 기다려왔다.
유아인은 계속되는 등급 보류와 재검 때문에 군대 기피 의혹에 시달려왔다. 등급 보류 사유가 ‘골종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악성이 아닌 양성”이라며 일상생활에 큰 무리가 없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유아인은 tvN<시카고 타자기>에서 열연 중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