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의회 저출산 해결방안 연구회(대표 박영애, 공동부대표 이영환, 박병만, 이용범, 김경선 의원)는 2일 유설희 간호학원, 신한은행 인천본부,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사)대한기자협회인천광역시협회 인천어머니기자단을 방문해 저출산 문제 해결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인천시의회 저출산 해결방안 연구회는 지난 3월 7일 한국폴리텍Ⅱ대학(학장 김소림)을 시작으로 인천광관공사(사장 황준기),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홍희경),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의장 김영국), (사)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대표 김현실), 금강산추어탕(대표 조원호) 등 7개 기관 및 단체와 저출산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설문조사 및 캠페인, 제도마련 등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은 각 기관·단체의 인적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저출산 문제 해결방안 설문조사 및 캠페인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유설희 간호학원은 간호사들의 출산휴가제도 신장, 산후조리비용 최소화 방안 연구 등을, 신한은행 인천본부는 다둥이가정 저금리상품개발, 근로자복지주택 활성화 등을,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육아도우미제도 확산 자원봉사, 방과후아동위탁쉼터 전개, 학교 내 시설 및 기타방안 연구, 산전산후 가사도우미 제도 마련 등을, (사)대한기자협회인천광역시협회 인천어머니기자단은 여성권익보호와 경력직여성 사회 참여확대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인천시의회 저출산 해결방안 연구회 대표 박영애 의원은 “5월까지 설문조사를 완료할 예정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업무협약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단체 등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더 많은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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