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3일 성안길에서 투표독려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국민주권선대위가 3일 청주 성안길에서 제19대 대선 사전투표 캠페인을 전개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선대위는 이날 휴일을 맞아 성안길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전투표 참여 독려 플래시몹 행사를 진행했다.
선대위 유세팀의 율동이 시작되자 롯데시네마 앞을 지나던 수많은 시민들이 율동을 따라하며 이벤트를 함께 즐기며 사전투표 참여 캠페인을 작은 축제를 즐겼다.
선대위는 플래시몹을 진행하며 ‘5월9일 청춘! 세상을 바꾸자’, ‘5월9일 투표, 행복한 나라’, ‘사전투표 4~5일, 전국 어디서나 꼭!’ 등이 쓰여진 투표참여 독려 피켓을 들고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사전투표 참여 스티커 붙이기 이벤트도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변재일 공동선대위원장과 한범덕 공동선대위원장 등 충북 선대위원 100여명이 동참했다.
사전투표는 4~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다. 충북지역 사전투표소는 읍·면·동별로 1곳씩 모두 154곳에 마련됐다.
자세한 사전투표소의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도종환 의원은 4일 오전 9시10분 복대1동주민자치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다.
오제세 의원도 이날 오전 10시10분 분평동주민자체센터에서 한표를 행사한다. 변재일 의원은 역할을 분담해 9일 오전 부부가 함께 투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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