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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사 전경.대전시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각 구청 인·허가 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업무처리 요령을 지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시민 속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2017 찾아가는 지구단위계획 현장방문서비스’와 병행해 주민과 대면하는 실무자 중심의 ‘지구단위계획 실무해설’교육교재를 마련하고, 자치구 소관 지구별 시행지침과 함께 연찬할 수 있도록 9월까지 매월 한 개 자치구씩 순회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업무연찬을 통해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주민들에게 보다 더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일선 실무자의 업무 이해도 향상을 통해 주민 불편이나 어려움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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