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은 4일 인천 영종 운서역 일대에서 인천시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생활 주변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25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단과 공항소방서, 운서역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출근길 시민들과 연휴기간 인천을 방문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봄 행락철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 △봄철 산불예방 △봄철 음주·졸음운전 금지 등 안전운행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신고를 위한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을 담은 전단지를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세 기관은 공단의 안전공감 표어인 ‘언제나 안전! 어디서나 안전! 우리모두 안전!’을 외치며 안전 실천의지를 다졌다.
공단 관계자는 “매월 4일 11개 사업부서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 도시 인천’을 위해 안전점검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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