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신한은행 인천본부와 인천유나이티드의 후원 협약식이 진행됐다. (사진 왼쪽부터) 김석현 인천유나이티드 단장, 정병일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 유지상 인천광역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이희수 신한은행 인천본부장, 정민호 신한은행 경인지역본부장, 신한은행 인천시청점 차동열 단장.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신한은행 인천본부와 인천유나이티드는 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구 발전을 위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신한은행 이희수 인천본부장, 인천시 유지상 문화관광체육국장, 인천 구단 정병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 인천본부는 올해 인천 구단의 프리미어 스폰서로 함께하게 됐다. 신한은행 인천본부는 지난 2007년부터 11년 동안 인천 구단을 후원하고 있다.
신한은행 이희수 인천본부장은 “300만 인천시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시민구단 인천유나이티드에 후원을 이어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 시즌 인천의 새로운 도약을 열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구단 정병일 대표이사는 “신한은행 인천본부의 소중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인천시를 대표하는 시민구단인 만큼 축구를 통한 시민 행복시대를 열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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