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주먹쥐고 뱃고동’ 캡쳐
6일 방송된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서는 강원도 고성으로 명태잡이에 나섰다.
차은우의 등장에 김영광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고 밤늦은 시간까지 수다가 끊이질 않았다.
그런데 거실에서 자던 남자들은 이상민의 코골이에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다.
심지어 방에서 자던 경수진마저 벌떡 일어나 앉아서 졸았다.
결국 멤버들은 비몽사몽 상태로 조업에 나섰고 이상민이 준비한 커피를 마시며 화이팅했다.
멤버들은 “명태 잡을 때까지 돌아오지 말자”며 의욕을 불태웠다.
한편 슬리피는 처음 배를 타곤 멀미에 힘들어했다.
하지만 경수진, 이상민은 노래를 부르고 고구마, 아메리카노까지 마시며 노련미를 뽐냈다.
이를 본 슬리피는 “바닷사람이 다 됐다. 굉장히 놀랐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